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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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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3.09

씹는 힘과 턱관절 질환

작성자 최앤이치과

조회 8,369 회

페이지 정보

본문

씹는 힘이 고르지 못하면 턱관절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한쪽의 치아가 빠진 상태로 오랜 세월 지내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은 턱관절 질환이 있거나 턱관절 질환과 연관된 

두통이나 목, 어깨의 통증을 앓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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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의 치아가 없는 상태에서 오랜 세월 동안 씹게 된다면 

좌, 우의 씹는 힘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쪽 턱관절의 마모 또는 

후방이동을 일으키게 되면서 턱관절의 통증이나 소리가 발생하고 

턱관절 주변의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두통 등의 여러가지 통증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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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개의 치아를 잃게 되어도 

치아가 없는 쪽의 치아배열이 점점 무너지게 되기 때문에 

교합고경이 낮아지게 되면서 틀림없이 턱관절 질환의 연관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적절한 치과치료를 통해서 

치아를 잃은 부위에 정상적인 회복을 시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과치료를 받고 나서 턱관절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치를 떼웠거나 금니(크라운 보철치료)를 씌운 후에 또는 

임플란트 치료를 마친 후에 갑자기 씹는 높이가 달라지면서 

턱관절의 통증이나 소리 발생, 이명과 같은 귀에 연관된 통증, 

얼굴 주변의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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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입안에 들어간 보철물의 높이가 정확하지 않거나 

턱을 움직일 때 보철물이 비정상적으로 걸리기 때문에 

턱관절에 무리한 힘을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교합검사를 통해서 

아래턱이 움직일 때 양쪽 턱관절에 고른 힘이 전달되도록 

조정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쪽의 치아가 상하거나 통증 때문에 

편측으로만 씹는 일이 지속되면 

편측의 저작근육이 발달해서 편측 얼굴이 넓어지고 

턱관절의 간격이 줄어들면서 안면비대칭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턱관절 질환의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편측저작습관은 주요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가급적 양쪽으로 골고루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턱관절 질환이나 안면비대칭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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